일단 외관은... 전반적으로 날렵합니다.
전반적으로 블랙 마무리에 모드 변경 버튼아래 흰줄 하나 넣어준것도 심플해보이고
납작한 내장 스트로보/펜타 미러 부위도 MZ-s 연상 시킵니다.
마무리는 돈값합니다. 싼티난다는 말입니다.
특히나 상단 액정부분이나 셔터/스위치 부분의 마무리는
좀 어색합니다. 걍 씌워논 느낌.
그립감은, 상당히 좋아졋습니다.
볼록하니 많이 튀어나와서 잡기 편하고
뒷면 버튼은 오동작은 없는데 조작감은 그다지 별로였습니다.
키 배치는 직관적이긴 한데
fn키 누르고 조그 버튼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은 좀 구렸구요.
파워온시 걍 누르면 반응해도 될건데.. 뭘 그리 복잡한 절차를 만들어놓으셨는지..
SR버튼 위치도 좀은 어색하고요.
모드 버튼은 뭐가 그리 많은지..
AV,TV, M, P, B 등도 모잘라 오토픽쳐, 각 장면 모드, 또 픽쳐 스타일로 들어가면 가지가지 선택이..-0-
질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돈까스집 메뉴 같아서 (실제로는 그게 그거더이다..-_- 췟)
전반적으로 ist D의 바디 외관을 계승한것이라 아주 어색하진 않지만
이름도 바꾼마당에 외관도 Renewal 좀 하지
얼마나 돈아낄라고 울궈먹는지(하긴 그덕에 원가절감해서 이가격이 가능하겠지만....)
거시기 하더군요.
파인더는 " 쫍아여~ "
안경낀 사람들한테는 별로더군요.
그래도 수퍼 임포즈 표시는 istD보다 더 선명하니 잘 보이는거 같았고요.
정보는 보일거만 보이는... 뭐 대충 봐줄만한 수준이었더랬습니다.
ISO 3200의 실효성
사실 DL2랑 비교해서 쪼금 기대한 부분이었습니다.
CCD도 R-D1이랑 비스무리한데, R-D1에서는 1600에서도 대놓고 노이즈였는데
흑백노이즈에서는 그레인 정도로 애교로 봐줬었는데... 펌업되면서 많이 개선되었거든요
근데 그 CCD로 3200까지 가능하다니!!! +_+ 라고 했으나...
별뜹니다. 3200은 올라간다는데 의의를 두는게 좋을듯하고요
실제로는 800도 야간에 간들간들한게 좀 아숩더군요.
ISO 간격도 똑딱스럽게 올라가는것도 좀 개선했으면 싶더만요 (200/400/800/1600/3200 -_-)
SR기능! 오오오오옷!!! 과연...
사실 젤 궁금한 기능중 하나였심.
캐논 IS에서는 솔직히 좀 놀라기도했었거든요..
캐논 IS기능의 장점이라면 일단 렌즈가 떠니 파인더에서도 떨림이 보정되는게 느껴지거덩요
70-200 IS 같은 경우 컨버터 달고 최대 망원으로 달리면 반셔터 누르는 순간
무거워서 후달달하는 파인더가 순간 마법처럼 정지되는 경험을 합니다.
근데 SR은 CCD가 떨어주셔서 파인더서는 절대 모르고요
셔터를 꾸욱눌러서 찍힐때.. 찌릿하는 전기오는 소리로 작동을 알려주더만요
근데... CCD를 너무 많이 떨면 안되는지...
보정기능은 ...... -_-;;
캐논의 경우 1/8초 이하에서 한스탑, 두스탑 보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SR은 그정도까진 아닌것 같았습니다.
18-55 번들로는 조금 한계가 있어서 이녀석의 간이 마크로 기능을 이용해서
리모콘 글자에 포커싱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_- 파나소닉 FX01이나 도찐개찐...
이정도 쓰고나니..
갑자기 제가 R-D1팔고 이슷디 샀다가 몇일만에 다시판
아픈 과거의 교훈이 무럭무럭 올라오더군요.
결론은 가격대 성능비인거 같습니다.
너무 많이 기대할건 없을듯 싶고요.
비교한다고 꺼내놓은 5D가 갑자기 고급스러워보이는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_-
부록.
어제 초난님을 통해 구입한 삼성 프린터 2020R을 테스트 해봣는데
1. 와방빠름
2. 와방선명
죽음이더군요
전에 캐논에서 수입한 포토 프린터랑 비교햇을때, 손색이 없더군요
발색이랑 디테일은 전반적으로 더 좋은거 같은데..
모니터 색감과 비교해서(스파이더로 캘리브레이션 한겁니다)
색조가 과하고(채도하고는 좀 다른데 노란끼가 좀 과한거 같습니다. 분홍색이나 보라색이 좀 애매하게 나오더만요)
샤픈 먹인것같이 엣지가 좀 먹은듯한거 말고는...
동생이랑 세상 참 좋아졌다고 와방 감탄 연발! 이었습니다.
이상 허접 사용기고...
본 사용기는...(쓸 의욕이 점점 감퇴되는 관계로..)
앞으로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상!